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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블로그24

[파친코] 역사는 우리를 망쳤지만 상관없다. 제목 : 파친코 지은이 : 이민정 Youtube의 알고리즘은 항상 나를 방향성 없는 방법으로 목적지이 데려다준다. 어느날 이 알고리즘은 나에게 파친코의 한 장면인 선자와 어머니의 이별 장면을 보여줬고 이 5분 남짓한 동영상은 나에게 새로운 목적지와 함께 방향성을 제시했다. 내가 파친코라는 책을 알게된거는 애플TV에서 최근에 방영한 파친코라는 드라마 덕분이였다. 한국계 미국인 이민정 작가가 쓴 작품으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많이 읽힌 작품이 이번에는 드라마가 되어 우리들에게 소개되었고 위에 말한것과 같이 나는 유튜브가 아니였다면 이 책과 드라마의 존재를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먼저 책을 다 읽고 이 드라마를 보기로 결심했다. (다른 소설원작의 영화나 드라마도.. 2023. 8. 16.
[디 앤서] 니들 뉴욕주민 아니? 제목 : 디 앤서(The Answer) 작가 : 뉴욕주민 "뉴욕주민" 이라는 유튜브를 알고 있는가? 광고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유튜버이기에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도 이 유튜버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녀가 일했던 뉴욕의 월스트릿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은 내가 경험하지 못하고 한편으로는 내가 경험해보고 싶은 경험이라 그런지 가끔식 영상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은 나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이렇게 영상을 올리던 그녀가 어느날 그녀가 자신의 월스트릿 트레이더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주저하지않고 나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그녀의 책을 샀다. 이 책에서는 그녀는 자신이 월스트릿에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예를 .. 2023. 8. 6.
[용의자 X의 헌신] 최고의 로맨스 소설 제목 : 용의자 X의 헌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올해부터 내가 참여하던 독서모임에는 소설책이라면 학을 떼던 멤버가 한명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모임에 늦게 도착한 나는 그 사람이 평소와는 다르게 소설책을 책상 위에 두고 싱글벙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걸 보고 빠르게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동시에 "소설책을 읽으셨네요?" 라는 그날 모임에서의 첫마디를 뱉었다. 그 사람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고 추천한다고 말을하며 스포를 하지않기 위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겠다고 하며 말을 아꼈다. 그리고 그 정도의 리액션과 반응은 충분히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나는 모임이 끝나자마자 내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끌어모와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여 그 다음날 바로 책을 받을 수 있었다. 추리소설을 떠오르게 하.. 2023. 7. 2.
도요타, 다섯번의 질문 제목 : 도요타, 다섯번의 질문작가 : 가토 유지 가이젠(かいぜん), 한국어로는 개선(改善) 이 책에서는 도요타의 핵심 정신으로 가이젠 정신을 대표로 뽑고 있다. 가이젠을 위해서는 다섯번의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로 도요타가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보고있다.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가이젠만으로 지금의 도요타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가이젠 과정에서 회사와 노사의 각각의 역할, 도요타 사원들만의 핵심 역량들을 소개하면서 도요타 지니고 있는 도요타 DNA를 설명하고 있다고 느꼈다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의 도요타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리고 그 속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은 역량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재미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도요타..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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