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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 Principle, 나이 30에 읽은 계발을 위한 지침서 제목 : 원칙(Principle)저자 : 레이 달리오(Ray Dailo)30이라는 나이가 훌쩍 지나게 되면 지나온 사람과 마주친 상황들 덕분인지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된다는 걸 느끼는 때가 종종 있다.그래서 그런지 30대가 된 이후에는 자기 계발 서적에는 눈길도 안 주던 내가최근에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에 관심이 갔다.이유는 단순했다. 검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지는 표지가 예뻤을 뿐만 아니라빌게이츠와 같은 유명인사들이 추천하는 책으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은 항상 나오는 책 중 하나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마지막 결정적 이유를 뽑자면 요새 회사에서 생활하는 나의 모습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또 지혜롭게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2024. 3. 25.
침묵의 봄, 벅스라이프의 시대가 되는걸까? 제목 : 침묵의 봄(Silent Spring)저자 : 레이첼 카슨요즘 들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에 홀린 나는 알라딘 웹사이트의 스테디셀러 목록을 뒤적인다.그러고 나서는 교보문고와 예스 24 스테디셀러 목록까지 훑어본 후에 리스트 함께 들어가 있는 이번 책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가져왔다.[침묵의 봄]은 1962년 발행된 책으로 환경에 관련된 서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고전 책이라 할 수 있다.책의 서두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해충제, 소위 DDT와 같은 화학물질이 해충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다.인간이 제조하여 뿌려 되는 화학물질은 단순히 신체 또는 해충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나비효과와 같이 환경 생태계와 결국 인.. 2024. 3. 3.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이야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이야기 제목 :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저자 : 자미라 엘 우아실 / 프리데만 카릭 지난번 [트러스트]라는 책에 이어서 이번에도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라는 책을 가져왔다. 이 책을 한 줄로 설명을 한다면 "이야기판 총, 균, 쇠"라고 설명하고 싶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저서인 총, 균, 쇠를 읽거나 들어 본 사람들이라면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다. 과연 지구와 인간에게 총과 균, 쇠가 어떤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가 현대의 사회에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라는 책도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온 이야기가 인간의 삶과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서술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2024. 2. 18.
[트러스트] 이 글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제목 : 트러스트 저자 : 에르난 디아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중에 일곱은 영화도 좋아할 거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매체가 영상인지 아니면 글인지, 방법은 다르지만 서사를 이끌어나가 결론에 다다른다는 것은 두 방법 모두 흥미와 재미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그들 중 한명이다. 책 속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눈으로 바로 인지할 수 있는 영상매체에 대한 나의 사랑은 책에 대한 사랑과 견줘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동진 평론가를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거다. 그리고 이 평론가 L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2023년 자신이 뽑은 베스트 책을 선정하게 되는데 그중 한 권이 오늘 소개할 [트러스트]라는 책이다. [트러스트]라는 ..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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