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블로그24

[린치핀] 평균의 삶에서 벗어난 예술가 제목 : 린치핀(Linchpin)저자 : 세스 고딘린치핀(Linchpin)이라는 용어는 영어권 생활을 해본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 친숙한 용어일 것이다.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 또는 구심점이 되는 활동을 보고 린치핀이라고 말한다.그리고 실제 린치핀이라는 도구의 역할이 바로 그것이다.기계장치에서 서로 다른 장치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린치핀이다. 그리고 마케팅 분야의 대표적인 그루라고 할 수 있는 세스 고딘은 린치핀을예로 들어 현대의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린치핀" 책이다.  먼저 "린치핀"이라는 책은 전형적인 자기 계발 서적으로 안주하지 않은 변화된 삶을 맞이하라는 메시지와 함께린치핀과 같이 관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구.. 2024. 12. 22.
[팩트풀니스] 본능에 사로잡힌 사실 제목 : 팩트풀니스(Factfulness)저자 : 한스 로슬링'사실 충실성' 이런 단어를 들어본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최근에는 있을 수도 있겠다. 책이 2018년 출간이 되었으니 6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었겠는가?내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영어회화 스터디에서 우연한 주제로 나오게 된 이 책이다.정확히는 한스 로슬링의 테드 강연을 통해서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먼저 '사실 충실성'이란 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습관을 뜻하며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단어이다.책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사람은 사실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자신의 본능에 의해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이 책에서 소개된 본능 중에는 간극본능, 부정본능, 직선본능, 공포본능 등등.. .. 2024. 11. 26.
[로마인 이야기3] 승자 패러독스 제목 : 로마인 이야기 3권 : 승자의 혼미저자 : 시오노 나나미이번 로마인 이야기 3권에서는 지난 한니발과의 전쟁과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로마의 내외부 상황을 보여주고 그중에서도 난세에서 빛나는 별 폼페이우스를 마지막으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지중해의 패권자가 된 로마는 내부적으로 홍역을 겪게 됩니다.그중 대표적인 것은 집권층의 대표 원로회와 시민층의 대표 민회와의 갈등입니다. 카르타고와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로마의 상황은 전쟁 전과 후가 많이 변한 상황이었습니다.오랜 기간 동안의 전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시민들의 세금을 걷을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돌아온 시민은전쟁에 대한 보상과 자신의 새로운 일자리를 갖는 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민회에서는 .. 2024. 11. 16.
[로마인 이야기 1] 사회 기저에 깔린 로마인 이야기 제목 : 로마인 이야기 1권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 : 시오노 나나미"모든 길은 로마로 이루어져 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라"...기원전에 나타난 한 나라의 이야기가 2000년이 지난 지금의 현대 사회까지 여전히 회자되면서 유튜브, TV와 같은 미디어 매체에서 계속 재생산될 정도의 문화적 가치를 가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델포이 신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블로그도 로마라는 콘텐츠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이지만우리는 로마의 역사를 신화를 통해서 파편적으로 알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과 함께 평소 로마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나에게는 로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서 .. 2024. 9.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