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후감4 침묵의 봄, 벅스라이프의 시대가 되는걸까? 제목 : 침묵의 봄(Silent Spring)저자 : 레이첼 카슨요즘 들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에 홀린 나는 알라딘 웹사이트의 스테디셀러 목록을 뒤적인다.그러고 나서는 교보문고와 예스 24 스테디셀러 목록까지 훑어본 후에 리스트 함께 들어가 있는 이번 책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가져왔다.[침묵의 봄]은 1962년 발행된 책으로 환경에 관련된 서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고전 책이라 할 수 있다.책의 서두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해충제, 소위 DDT와 같은 화학물질이 해충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다.인간이 제조하여 뿌려 되는 화학물질은 단순히 신체 또는 해충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나비효과와 같이 환경 생태계와 결국 인.. 2024. 3. 3.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이야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이야기 제목 :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저자 : 자미라 엘 우아실 / 프리데만 카릭 지난번 [트러스트]라는 책에 이어서 이번에도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라는 책을 가져왔다. 이 책을 한 줄로 설명을 한다면 "이야기판 총, 균, 쇠"라고 설명하고 싶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저서인 총, 균, 쇠를 읽거나 들어 본 사람들이라면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다. 과연 지구와 인간에게 총과 균, 쇠가 어떤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가 현대의 사회에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라는 책도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온 이야기가 인간의 삶과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서술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2024. 2. 18. [싯다르타] 의미 없는 것 없고 가치 없는 것 없다. 제목 : 싯다르타 저자 : 헤르만 헤세 이유가 없다. 이 책을 고른, 왜 읽어야 하는지 그저 제목에서오는 이국적인 느낌이 나를 이책으로 이끌었다고 하는게 지금까지는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 밝혀진 결론이다. 책 제목 싯다르타는 책의 주인공 이름이며 어렸을 때부터 생각과 행동이 깊고 심지어는 어린나이에 이미 세상의 깨달음을 알아가기 위한 고행자 아니 그 선을 넘어선 선지자처럼 묘사된다. 어릴때부터 고행자의 길을 걸어가며 자신이 모든 것을 깨달았다고 느낀건지 주인공 싯다르타는 평범한 인간의 모습에서이해를 못하는 때도 많고 그런 인간을 보면서 오히려 자신이 더욱 우월한 존재로써 위에서 아래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시각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싯다르타는 자신의 깨달음을 자신보다 우월한 존재(위)에서.. 2023. 11. 5. 도요타, 다섯번의 질문 제목 : 도요타, 다섯번의 질문작가 : 가토 유지 가이젠(かいぜん), 한국어로는 개선(改善) 이 책에서는 도요타의 핵심 정신으로 가이젠 정신을 대표로 뽑고 있다. 가이젠을 위해서는 다섯번의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로 도요타가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보고있다.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가이젠만으로 지금의 도요타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가이젠 과정에서 회사와 노사의 각각의 역할, 도요타 사원들만의 핵심 역량들을 소개하면서 도요타 지니고 있는 도요타 DNA를 설명하고 있다고 느꼈다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의 도요타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리고 그 속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은 역량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재미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도요타.. 2023.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