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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후회없는 독서를 하고 싶다면 읽어라

by Delphi_Hotti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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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스모스

지은이 : 칼 세이건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아마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 책을 읽기 시도하기 전이거나

읽은 후에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왔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먼저 말해주고 싶다

나도 1/3 밖에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1/3만으로도 이 책에서 엄청난 에너지와 우주, 그리고 내 바로 옆에 있는 물체까지

기존에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들을 깨우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 책에 감사할거라고 생각되고 다시 한번 읽어보기 위해서 연관된 다른 책들을 먼저 찾아볼거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감명깊게 읽고 느꼈던 부분을 말해보겠다.

먼저 책 1권을 읽는데 거의 1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됬다. 물론 이것저것 사느라 바쁜것도 있지만 평소에 1권의 책을 1주정도에 읽는데 1달이라고 한다면 나에게는 비교적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서 이 책을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나의 이목을 끌고 나를 깊게 생각하게 문장으로는 칼 세이건은 우주의 물체를 찾으려는 인간을 바라보면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와 같이 살고있는 지적생물과 진지한 교신을 시도하는것이 먼저가 아닌가?

이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들이 인간과 함께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는 자신들끼리 의사소통을하면서 지내는 동물들도 있지만 인간은 그런 동물들과 대화는 커녕 오히려 그들과 선을 긋고 절대 인간의 영역에 침범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책에서는 대표적으로 고래와 같은 동물을 예로 들고 있다.

 

그렇다

 

작은 지구 안에서도 우리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않고 있는데 외계의 생명체를 찾아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건지

칼 세이건의 물음에 나의 머리속에서는 물음이 생겼다.

 

우주뿐만 아니라 지구안의 심해속에는 어떠한 생물들이 사는지도 모르는체 우리는 머나먼 우주만을 바라보면서 

외계생명체를 기다리고 있다. 심지어 그들이 의사소통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는데도 말이다.

나는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행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고 

그 공간을 위해서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도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 책을 통해서 위와 같은 깊은 생각뿐만아니라 기본적인 과학 지식들도 배울 수 있다.

케플러 3법칙, 도플러 효과 등등 일상생활에서 또는 교양으로 알고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지식들로 사회 생활을 하는데도 너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독자가 100% 다 이해 할 수 있다면)

 

내가 이제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알아가고 있다면 또는 호기심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절대 후회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쉽게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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