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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르누아르의 그림들이 모네의 그림들과 함께 검색된다.
같은 인상파이지만 모네와는 다르게 풍경보다는 사람을 그리면서 보드러운 터치와 색감이 잘보인다.
특히 르누아르의 많은 그림 중 <물랭 드라 갈레트의 무도장>은 보면 볼수록 그 당시의 느낌 나도 모르게 느껴진다.
특히 그림을 자세히보면 햇빛을 통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그려내면서 그림자체에 생동감을 주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이러한 생동감에 밝은 색채를 더하면서 더더욱 그림의 생동감과 함께 그 당시의 느낌을 그림에 그대로 담아냈다는 걸 볼 수 있다.
르누아르는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장>을 그리기 위해 몽마르뜨 언덕에서 1년동안 모두장을 바라보면서 사람의 모습, 햇빛의 위치와 느낌의 인상을 정확히 그려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다른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면 색채가 부드럽게 그려낸 그림, 초상화가 있지만
르누아르의 최고의 작품은 이 무도장 그림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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