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2월에 시험을 본 OPIC 시험을 가볍게 리뷰하는 글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2년 전 점수가 만료가 돼서 이번에 다시 시험을 보게 되었고
점수의 결과는............
AL(Advanced Low)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OPIC 점수받기 쉽다고 적었지만
저의 경우 매주 일요일에 영어 회화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항상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특별한 공부 없이 시험을 본 경우이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하시는 분에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저만의 팁은 맨 마지막에 적어두도록 하고 이번 시험에 나왔던 질문의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서베이는 아래처럼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 난이도 : 6-6
- 직업 : 없음 (학생, 직장인 X)
- 혼자 살고 있음
- 서베이 (12개 이상 선택)
- 영화감상
- 콘서트 관람하기
- 카페 가기
- 음악감상
- 공원 가기
- 책 읽기
- 야구
- 축구
- 운동 수업
- 해외여행
- 국내여행
- 집에서 보내는 휴가
모두 쉽게 비슷한 서베이로 진행을 하실 거라고 예상됩니다. 가장 무난하고 즉석으로 대답할 수 있는 주제로만 선택을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럼 시험에 대해서 한 문제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첫 번째 문제부터 저는 돌발 질문이 바로 나왔습니다.
✅ 돌발질문 지형 관련 질문 1
I love this questions because I'm living in South Korea.
In South Korea, there are many mountain and sea also there are sepcific 4 seansons.
If you visit Korea by any chance, you can enjoy spring, summer, autumn, winter.
I think this is really unique, because when I went to other countries, sometimes there are only two or three seasons in their country.
Among 4 seasons, my favorite season is winter. because winter in Korea is really beautiful and I love cold weather.
especaily looking snowing is really enjoyable activity to me.
If you have any chance to come to Korea, I highly recommend you to visist korea in winter season.
I'm pretty sure that you would like it.
처음부터 돌발질문이라서 많이 당황했지만 최대한 한국의 지형과 사계절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중 나의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하면서 답변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돌발 질문 중에서 지형 질문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질문이 처음부터 나왔을 때 솔직히 이번시험 많이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돌발질문 지형 관련 질문 2
As I told you, Korea have many mountain. I think this is really different from other countries.
on my vacation, I usaully go to mountain to go up with my friends.
because when I hike mountain in each 4 seaons in korea. I can feel every different feeling in each seasons.
even go up mountain with friends is really memorable experience.
last week, I went to mountain around my neighborhood and me and my frineds brought some snack.
so we ate some sanck while we were going up to moutain.
Also while I go to mountain I can have really deep and seriouse conversation with my friends so that we can get close to each other.
I think this is really different type of activity compare to other country.
두 번째 질문에서는 첫 번째 질문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 대답을 할 것 같아서
제가 경험했던 걸 최대한 말했습니다. 특히 경험을 말할 때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했던 일을 설명하듯이 말하면
시험을 보는 동안 오히려 시간이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다른 돌발 질문도 많았고 서베이에서 나온 질문도 많았지만 대부분 나온 질문들은 지금 제가 블로그에 적고 있는
서베이 주제에서 나오는 질문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서베이에 관련된 질문은 그전에 나온 저의
예상 질문과 예상답안을 본다면 시험을 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시험을 볼 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팁은 무엇이 있을까?
제가 생각했을 때는 2개입니다.
첫 번째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상 답안을 보면 답을 외운 듯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은 한 사람 한 사람 고유한 것이죠.
OPIC 시험의 경우 채점자가 기계나 AI가 아닌 직접 사람이 채점을 하기 때문에
채점자도 자신이 평소에 듣지 못한 경험의 대답을 들으면 그 친구의 답변에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많은 부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팁에서 나의 경험을 통해서 채점자의 관심을 끌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죠 OPIC은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내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를 보여줘야 하는 시험입니다.
정확한 발음과 인토네이션도 중요하지만 더욱 유창하게 들리고 문장을 풍성하게 하는 마법의 단어는 바로 부사입니다
위의 예상답안에서도 저의 답변에는 really, highly와 같은 부사를 통해서 문장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부사를 통해서
문장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사의 역할은 단조로운 문장에서 흥미를 만들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부사를 사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의 OPIC 시험 후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해봤습니다.
많은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결국은 꾸준하게 영어 연습을 했던 게 오히려 빛을 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항상 저의 블로그를 보면서 공부하시는 많은 분에게 더욱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OPIC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원하는 점수를 받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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